웨이팡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미술대학 교원 성과전서 동양적 감성과 현대적 서사 선보여
한국 작가 하나야킴(Hanaya Kim)이 중국 산둥성 웨이팡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웨이팡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미술대학 교원 성과전에 참여해 한국 현대회화의 섬세한 조형 감각을 중국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만상이 곁에(万象在旁)’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2026년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 위치한 웨이팡미술관에서 열린다. 웨이팡대학교가 주최하고 웨이팡대학교 미술대학, 웨이팡미술관, 웨이팡시미술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웨이팡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미술대학 교원과 초청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다. 회화와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참여 작가들이 축적해 온 예술적 탐구와 조형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한국 작가로 참여한 하나야킴은 꽃과 나무, 달과 별, 구름, 새, 모빌 등 일상과 자연에서 포착한 소재를 섬세한 선과 은은한 색채로 표현해 왔다. 작가는 전통 동양회화의 여백과 부드러운 채색을 바탕으로 기억과 사랑, 생명의 탄생, 가족의 온기 등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화면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이 피어난 화면 안에 별과 구름, 빗방울 모양의 장식이 어우러진 작품과 달·별·새·구름으로 구성된 모빌을 소재로 한 작품 등이 소개됐다. 작품 속 사물은 단순한 장식적 요소를 넘어 소중한 존재를 기다리고 보호하려는 마음과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상징한다.
특히 고전 회화에서 연상되는 꽃과 식물의 이미지에 현대적인 모빌과 생활 공간의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 현실과 기억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화면을 완성했다. 차분한 바탕과 절제된 색감, 세밀하게 묘사된 형상은 관람객에게 동화적이면서도 사색적인 정서를 전달한다.

하나야킴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여성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회화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광화문광장 공공미술축제 현장 작업과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중 미술교류전, 청년작가전, 단체전 등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또한 미술과 디자인 작업을 기반으로 한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미술심리 분야에서도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등 순수미술과 사회적 예술 활동을 아우르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나야킴 작가는 전시 현장을 찾아 웨이팡 지역 미술 관계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교류하며 한중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웨이팡미술관 전시는 하나야킴의 작품이 지닌 한국적 미감과 따뜻한 서정성을 중국 현지에 알리는 동시에, 한중 미술인 간의 지속적인 교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팡 대학교 75주년 기념 전시 참여작가 75명 명단
평면회화 40명
곽이영(郭怡孮), 왕커(王珂), 장소량(张绍良), 이대산(李大山), 하리(何丽), 하잉(何颖), 왕융(王墉), 치루빈(齐鲁滨), 류샤오핑(刘晓平), 만수덕(万修德), 자오장타오(赵江涛), 리궈샹(李国祥), 손국창(孙国强), 청타오(程涛), 린훙쥔(林鸿钧), 왕용(王勇), 동샤오후이(董小慧), 왕징팡(王静芳), 장리핑(张丽萍), 디싱페이(迟星飞), 천리징(陈隶静), 양덕영(杨德永), 장화당(张华堂), 김하나(金荷 婳), 왕멍치(王梦琪), 샤오원위(肖文玉), 장윈펑(张云峰), 무춘펑(牟春风), 차취안(翟泉), 란쉐메이(冉学梅), 왕더펑(王德鹏), 판쥔셩(范俊生), 수펑(宿峰), 징치타오(靳其涛), 장다펑(张大鹏), 샤오난(肖楠), 장윈라이(张运来), 저우샤오광(周晓光), 양위옌(杨玉艳), 판쥔셩(范俊生)
서예 5명
이건례(李建礼), 맹경민(孟庆敏), 류원림(刘文林), 류조빈(刘兆彬), 류국정(刘国庆)
디자인 30명
조수화(赵守华), 이닝(李宁), 노메이(鲁梅), 장진둥(臧金栋), 쥬타오(鞠涛), 조홍옥(赵红玉), 장원보(张文波), 루닝닝(卢宁宁), 후해잉(侯海英), 장레이(张磊), 장환방(张焕芳), 손량량(孙亮亮), 우군펑(武军锋), 이쉬창(李旭昌), 왕징(王静), 왕루이(王锐), 탄원(谭雯), 류설린(刘雪琳), 주첸첸(朱倩倩), 장디(张娣), 손옌훙(孙艳红), 궈량(郭梁), 수동(隋栋), 민리훙(闵丽红), 탕내행(唐乃行), 위양(于洋), 쉬신(徐鑫), 리리(李莉), 장징위(张景瑜), 왕파푸(王发富)
총 75명 참가 했다.
韩国艺术家 Hanaya Kim参加中国山东潍坊市美术馆群展
在潍坊学院办学75周年美术学院教师成果展中呈现东方审美与温暖叙事
韩国艺术家金荷婳(Hanaya Kim)参加在中国山东省潍坊市美术馆举行的潍坊学院办学75周年美术学院教师成果展,向中国观众展现韩国当代绘画细腻而温暖的艺术语言。
本次展览以“万象在旁”为主题,于2026年6月28日至7月12日在山东省潍坊市美术馆举行。展览由潍坊学院主办,潍坊学院美术学院、潍坊市美术馆及潍坊市美术家协会共同承办。
此次展览是为纪念潍坊学院办学75周年而策划的重要艺术活动,集中呈现美术学院教师及受邀艺术家的创作成果。参展作品涵盖绘画、东方绘画等多个领域,全面展示艺术家长期积累的创作实践、艺术思考与造型成果。
作为韩国参展艺术家,金荷婳长期从花卉、树木、月亮、星星、云朵、飞鸟和婴儿床挂饰等自然及日常生活元素中汲取灵感,并以细腻的线条和柔和的色彩进行表达。
她在传统东方绘画留白和淡雅设色的基础上,将记忆、爱情、生命诞生以及家庭温暖等人类共同的情感融入画面,形成兼具东方气韵与当代感性的独特艺术风格。
此次展出的作品中,花卉、云朵、星星、雨滴形装饰及飞鸟等意象相互交织;另一件作品则以月亮、星星、云朵和鸟组成的婴儿床挂饰为主要题材。作品中的物象并不仅是装饰性元素,同时象征着对珍贵生命的等待、守护与温柔的爱。
艺术家将古典绘画中的花木意象与现代生活中的挂饰、室内空间相结合,使传统与现代、现实与记忆在同一画面中交汇。沉静的背景、克制的色彩和精细描绘的形象,为观众带来如童话般温暖而又富有思考性的视觉体验。
金荷婳毕业于韩国弘益大学东方画专业并取得硕士学位,曾在韩国女性美术大展、韩国绘画大展等艺术赛事中获奖。她还参与过光化门广场公共美术庆典现场创作、首尔市公共美术项目、中韩美术交流展、青年艺术家展以及多次和群展。
除纯艺术创作外,她还运营个人美术与设计工作室,并持续开展美术心理相关研究,在艺术创作、公共艺术和社会文化活动等多个领域展开实践。
展览期间,金荷婳来到潍坊市美术馆,与当地艺术界人士及参展艺术家进行交流,围绕作品理念、东方绘画传统及当代艺术创作等议题分享观点。不同文化背景的艺术家通过艺术建立沟通,也进一步增进了中韩两国艺术界之间的理解与友谊。
此次潍坊市美术馆展览不仅向中国观众展示了金荷娜作品中独特的韩国审美与温暖抒情,也为中韩艺术家持续开展文化艺术交流提供了新的契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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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국 작가 하나야킴, 중국 산둥성 웨이팡미술관 단체전에 참여
웨이팡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미술대학 교원 성과전서 동양적 감성과 현대적 서사 선보여 한국 작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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